스포츠토토-세리에 A

1. 스포츠토토-세리에 A-배팅 방식

1) 승무패
2) 핸디캡
3) 언더오버
4) 첫 골
5) 1×2
6) 실시간 스코어
7) 양 팀 득점
8) 팀 골수
9) 홀/짝
10) 더블 찬스
11) 코너킥 배팅
12) 클린시트 배팅 등

2. 스포츠토토-세리에 A-개최 기간.

스포츠토토 세리에 A의 개최 시즌은 매년 8월부터이며,시즌 종료 기간은 다음 해 5월입니다.
20개의 구단이 있으며, 하위 리그로는 세리에 B 리그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국내 대회로는 코파 이탈리아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가 있습니다.
대륙 대회로는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가 있습니다.

2020-21시즌을 치르고 난 후, UEFA 계수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2020-21년 시즌에 우승한 팀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팀입니다.

세리에 A의 최다 우승팀으로는 36번의 우승을 한 유벤투스 FC팀이 입니다.
FIGC 공인하에 1898년 대회가 첫 대회로 인정되었으며, 현재의 전국 단일 조로 구성된 리그 방식은 1929년부터 시행하였습니다.

가장 많이 우승한 구단은 36번을 우승한 유벤투스이며, 인터밀란은 리그 구성이 단일 조로 개편된 이래로 강등의 역사가 없는 모든 시즌에 참가한 구단으로 유명합니다.

3. 스포츠토토-세리에 A-클럽의 엠블럼과 대표 팀

세리에 A 팀의 선수들이 뛰는 경기를 보면 유니폼에 별도 보이고 이탈리아 국기도 보입니다.
우선 작은 방패라는 뜻의 스쿠데토에 대해 설명해 드리는 것이 각 구단의 유니폼을 이해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1) 스쿠데토(Scudetto) :
스쿠데토란 이탈리아 국기 모양의 방패 문양을 말합니다.
세리에 A의 우승한 팀이 다음 시즌에 유니폼 중앙에 붙이는 문양입니다.

보통 세리에 A 우승과 동일한 의미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디펜딩 챔피언을 의미하며, 우승을 하게 되면 다음, 시즌 동안 이 문양을 유니폼에 새기고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리에 A에서 스쿠데토(Scudetto) 우승 횟수를 10회 기록하게 되면, 영구적으로 황금별을 유니폼에 새길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세리에 A에서 황금별을 유니폼에 새길 수 있는 팀은 3팀뿐인데, 유벤투스가 3개, 인터밀란 1개, AC밀란 1개를 유니폼에 새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음 시즌 동안 이탈리아 국기 색들로 된 과녁 모양의 배지인 코카르다 트리콜로레를 달 수 있습니다.
코파 이탈리아 또한 리그와 마찬가지로, 10회 우승을 달성하면 은색별을 달 수 있습니다.

세리에 A를 대표하는 팀은 유벤투스 FC, AC 밀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밀란) 세팀뿐입니다.
AS로마의 상징물은 유벤투스는 얼룩말, AC밀란은 악마, 인터밀란은 큰 물뱀(비스콘티)이며, AS로마는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2) AC 밀란 : MILAN ASSOCIAZIONE CALCIO
AC 밀란은 엠블럼 위에 별을 달고 있지만, 18번의 우승으로 별 한 개를 달고 있습니다.
별 두 개를 다는 클럽은 유벤투스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AC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뒤를 이어 7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서, 더불어 이탈리아 유일의 빅이어 진품을 클럽에 소장하고 있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3) 유벤투스 FC: JUVENTUS FOOTBALL CLUB
유벤투스는 27번 우승하며 2개의 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별의 의미는 스쿠데토(세리에A 리그 우승컵)를 10번 들었을 경우에 하나씩 새겨줍니다.
엠블럼을 살펴보면 검과 흼으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을 비안코네로라고 부르며 얼룩말을 상징합니다.


4) 인터밀란 : INTERNATIONALE MILANO FC
인터밀란은 18번 리그 우승을 하여 1개의 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엠블럼을 보면 둥근 원 안에 흰 글씨로 FCIM(Football Club Internazionale Milano)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원래 처음 엠블럼을 만들 당시에는 FCIM이라고 간략하게 뱃지로 제작되었다가, 후에 모양을 바꾸고 바꾸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4. 스포츠토토-세리에 A-리그의 발자취

세리에 A의 뜻은 원래 그냥 1부 리그 정도의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함께 세계 4대 축구 리그에 속합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농구, 야구, 배구, 하키, 럭비 등의 리그에도 세리에 A(혹은 A1)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1980년대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인 인기와 선수들의 실력, 연봉 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갖추어 세계 최고의 리그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UEFA 유로파 리그 랭킹에서 13년 연속 1위로 우승하는 등 황금기를 맞았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1990년에는 유럽 3대 대항전의 우승팀이 모두 세리에 A에서 배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외에도 1988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동안,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딱 한 번 빼고 모두 세리에 A 클럽이 결승 자리에 올라가는 등 전성기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상한 수익 구조와 관중 폭력 사태, 낡은 경기장 등 여러 요인이 겹친 데다 결정적으로 칼치오 폴리(승부조작)스캔들이 폭로되면서 결국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라리가에 밀려 현재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2017-18시즌 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치고 UEFA 리그 랭킹 전체 3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따라서, 4장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3장의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2019-20시즌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에 밀려 4위로 떨어졌으나, 규정 변경으로 여전히 4장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3장의 유로파 리그 진출권을 갖고 있습니다.
2020-21시즌에는 다시 3위에 올라서며 분데스리가와 매년 3, 4위를 놓고 다투는 상황입니다.

5. 스포츠토토-세리에 A-대회 소개

스포츠토토 세리에 A는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까지,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엘도라도라 불렸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두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하며, 최고 수준의 리그라는 자부심과 그에 따른 인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세리에A는 지나치게 수비적이어서, 경기가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이점이 세리에 A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세리에 A는 이전에는 18개 축구팀이 세리에 A에 참여하는 것이었지만, 2004-05시즌부터 세리에 A 참여팀의 개수가 20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세리에 A는 홈경기와 원정경기 방식으로, 클럽당 총 38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승리하면 3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주는 토토 방식으로 리그를 모두 마친 후 총 승점이 가장 높은 클럽이 우승하게 되는 풀리그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세리에 A는 리그는 8월 말에 시작, 이듬해 5월로 이어져 2년에 걸쳐 한 경기 축구 시즌을 치릅니다.
이탈리아 리그는 세리에A(1부리그), 세리에 B(2부리그), 세리에C(3부리그), 세리에 D(아마추어 리그)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 세리에C부터는 지역별로 세리에 C1과 세리에 C2로 조를 나눠 경기를 치릅니다.
정규 시즌이 최종적으로 끝난 후 세리에A의 하위 3개 클럽은 세리에 B로 강등되며, 세리에A의 상위 2개 클럽이 세리에A에 자동으로 승격이 확정됩니다.

또한 2부리그의 3, 4, 5, 6위 4개 클럽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승리한 클럽이 세리에 A 나머지 한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6. 스포츠토토-세리에 A-리그 진출한 한국 선수

1) 안정환 : 세리에 A 진출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국 선수. 페루자 구단에서 2000~2002년까지 활동
2) 이영표 : AS 로마 이적 직전까지 갔으나 협상 막판에 무산.
3) 이청용 : 피오렌티나와 이적 협상 중에,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
4) 황희찬 : AC 밀란의 이적 요청을 받았음.
5) 박주호 : 인터밀란에서 박주호를 임대할 예정

7. 스포츠토토-세리에 A-리그 특징

세리에 A 리그의 특징은 텃세가 굉장히 강하고 무승부가 많이 존재하며 칼치오 폴리(승부조작)가 늘 존재한다고 합니다.
일명 마파아 축구라고도 불리는 세리에 A 리그는 수많은 전술을 구사합니다.

하지만 강팀들이나 중상위권 팀이 하위 팀에게 패배당하는, 경기답지 않은 경기로 보여주어 항상 승부조작 논란이 있는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리에 A는 경기마다 전술이 많이 바뀌며, 유럽 4대 리그 중에서 가장 수준이 낮은 리그로 생각합니다.

세리에 A는 2004년 이후 현재의 20팀으로 구성되어있는 리그입니다.
다른 리그와 마찬가지로 한 시즌 동안 다른 팀들과 2번의 경기를 갖고, 한 번은 홈경기에서 한 번은 원정경기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안다타(Andata)라고 불리는 전반기에 19팀과 1경기씩 진행하고, 리토르노(litorno)라고 불리는 후반기에 19팀과 1경기씩 진행하여 총 38경기를 치릅니다.
이긴 팀은 승점 3점, 비긴 팀은 승점 1점, 진 팀은 승점을 얻지 못하며 승점을 총 합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전반기와 후반기에 정확하게 같은 순서로 경기를 진행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8. 스포츠토토-세리에 A-최다 득점 선수

최다 득점 선수는 이탈리아 출신의 실비오 피우려 선수입니다.
실비오 피우려 선수는 총득점 274점, 537경기 출장, 평균 0.51의 높은 득점력을 자랑합니다.
두 번째 최다득점 선수는 프란체스코 토티입니다. 토티 선수는 250득점, 619경기 출장, 평균 0.40의 득점력을 기록하였습니다.